볼링장 이용에 대한 불편감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이번주 평일 저녁에 두번이나 볼링을 치러 갔는데 갈때마다 30분에서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볼링을 못쳤습니다.
비어있는 레인이 분명히 몇개가 보이는데도 클럽 정기전 해야한다면서 자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전부터 그래왔던거라 별말 없이 나왔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안동 볼링장에 일반 단체나 회사가 자체 행사를 위해 볼링장을 몇 레인 에약하려고 전화하면
항상 '예약은 불가능하다. 무조건 와서 기다려야 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상주 클럽은 사람이 없어도, 다른 일반인들은 아무리 많이 기다리고 있어도 자리를 비워둡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불가능한 예약이 동호회에는 가능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동호회원들은 게임비를 더내나요? 동호회가 볼링장을 운영하나요?
동호회가 낸 돈으로 볼링장은 지은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평일 저녁에 동호회에 자리를 주느라 일반인들이 많이 기다려야 하고 볼링을 잘 못치는 것은 앞에서도 여러분이 민원을 하셨더군요.
별로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주말에는 각종 대회가 너무 많아서 일반인들이 볼링을 치기 어려운 것도 민원을 어느분이 넣으셨더군요..
그런데 전혀 개선되는게 없네요.
동호회에 어느정도 배려를 한다고하지만 이건 너무 심합니다.
평일 저녁에 볼링장 20레인 중에 동호회가 점령하고 있는 레인수가 얼마나 되는지 가보십시요.
안동에서 볼링 치려면 동호회에 꼭 가입해야만 하는겁니까?
적당히 동호회에 레인을 배정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동호회들도 일반인과 똑같이 기다려서 레인을 받으면 되지
분명히 빈 레인이 네다섯개가 보이는데도 동호회를 위해 비워두고 일반인들은 한시간이나 기다려라는건 말도 안되는 처사입니다.
동호회 정기전을 위해 레인을 비워둔다면 다른 일반인들에게도 예약이 가능하게 하십시요.
동호회 정기전을 위해 레인을 비워두는게 예약과 뭐가 다릅니까?
평일저녁은 동호회가 볼링장을 점령하고 주말은 각종 대회가 볼링장을 점령하고 있어
안동 일반 시민은 볼링 치려면 일과시간인 낮시간에 가야만 가능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입니까?
합리적인 대안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