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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

  • 이정희
  • 2015-02-17 오전 12:57:47
  • 2,349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랑 같이 오후에 온천을 다녀왔는데... 한마디로... 탕안이 개판도 그런 개판이 없었습니다.

 

탕안에서 이용하는 세숫대야부터 앉는 의자까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손님들도 일하시는분들 찾아서 여기 머가없다 저기 머가없다는둥 짜증을 내기시작했고 저 역시 짜증이났습니다.

 

아주머니한테 여기 앉는 의자가 없는데 어디가면 찾을수있는지 물었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지금 내가 혼자서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그러는데 내가 찾아서 가져다 준다고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기 일하시는분 혼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합니다.

 

순간 기가막혔습니다 탕안이랑 옷장에 사람들이 아무리 못해서 몇백명이나 되어보이는데 혼자서 일을한다는게 믿겨지지않았습니다.

 

하다못해 패스트푸드점도 주말에는 일하는사람이 적어도 5명은 되어보이는데

 

목욕탕에 관리하는사람이 혼자라는게 거짓말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일하는 사람이 혼자란다! 라고 말하니 엄마가 여기 주말에와도 혼자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다 씻고 나와서 머리말리고하는데 역시나 그분 혼자서 땀까지 흘리면서 여러사람들한테 시달리고 있더군요.

 

한 할머니는 옷장을 찾지못한다며 할머니들한테 불려 다니고 탕안에서도 역시나 일하시는직원분~ 하면서 찾으시더라구요

 

나중에 들마루같은데 앉아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여기 사무실가서 얘기해야되겠다면서 짜증도 내더군요.

 

일하시는분들 잘못도 아닌데 말이죠~ 열쇠바꿔주시는분도 혼자였는데 우르르 몰려들어서 내꺼부터 바꿔달라고

 

매달려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인력이 없는건지 아님 시에서 충원을 안하는건지 모를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주말이나 명절같은날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합니다. 거기에맞게 서비스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식구들이랑 치킨먹으면서 오늘 온천얘기를했더니 제동생이 무슨 악덕기업이라면서 얘기합니다 ㅋㅋ

 

안동시에서 운영하는거면 안동시답게 운영을해서 안동시민들과 그 외지역에서 이용하시는분들한테 더 나은 서비스가 돌아가야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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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 이정희 15-02-17 2349
[답변]안동학가산온천 관리자 15-02-24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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